텐센트, FPS 게임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글로벌 사전 등록 시작

7월 중 출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텐센트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1인칭 슈팅게임(FPS) '아레나 브레이크아웃'이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텐센트는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등을 앞세워 수익 확대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텐센트는 아레나 브레이크아웃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되며 7월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텐센트는 사전 등록 시작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는 사전등록 단계에 새로운 유저를 초대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명, 3명, 5명, 15명에 도달할 때마다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총 사전등록 유저수가 50만, 100만, 200만, 500만, 1000만명에 도달할때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 보상이 제공된다. 

 

텐센트는 중국 정부의 판호 발급이 재개된 가운데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등을 앞세워 매출 확대에 나선다. 이미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아레나 브레이크아웃의 출시 효과로 1분기 게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다. 

 

한편 아레나 브레이크아웃은 지난해 7월 중국에서 발표된 이후 4개월여만에 영어버전이 공개됐다. 아레나 브레이크아웃은 에스케이프 프롬 타르코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오픈월드 FPS 게임이다. 

 

아레나 브레이크아웃에는 무엇에 공격을 받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부상 유형이 구현되며 치료 방법도 다양하게 존재한다. 게임 방식은 단순히 생존만이 목적인 배틀로얄과는 다르게 보급품을 찾아 탈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유저는 오픈마켓에서 다양한 무기, 장비, 보급품을 수집할 수 있으면 700개 이상의 파츠, 10개의 수정 슬롯을 통해 개인에 특화된 무기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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