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마케팅 에이전시 '아젠시아 캘리포니아'와 파트너십 확대

아젠시아 캘리포니아, 북미 크리에이티브·커뮤니티 지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브라질의 마케팅 에이전시 '아젠시아 캘리포니아(Agência California)'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아젠시아 캘리포니아는 북미 지역에서도 마케팅 업무를 지원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 미국법인은 아젠시아 캘리포니아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젠시아 캘리포니아는 중남미 지역 마케팅 업무와 함께 북미 크리에이티브·커뮤니티 지원 업무도 담당하게 됐다. 

 

아젠시아 캘리포니아는 2014년 부르노 두아르테, 파비오 두아르테 형제가 설립한 라이브 마케팅 전문회사다. 아젠시아 캘리포니아는 크래프톤 외에도 구글, 스마트 핏, 브라데스코, 암베브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아젠시아 캘리포니아는 지난해 12월 마케팅 에이전시 협회인 'MAAW'가 주최한 AMPRO 글로브스 어워드에서 다수의 부문에서 수상을 하는 등 라이브 마케팅 부문에서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크래프톤 미국법인이 아젠시아 캘리포니아와 파트너십을 확대한 것에는 2022년 진행된 배틀그라운드와 네이마르 콜라보레이션을 주도하는 등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젠시아 캘리포니아 관계자는 "크래프톤 미국법인과의 파트너십 확대는 게이머와 브랜드를 연결할 뿐 아니라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제작하는 데 있어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