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조 인도 큰손 잡아라…디올·구찌 등 명품 업계 공략 '러시'

"인도서 신규 명품 소비자 연간 1000만명" 장밋빛 전망
이탈리아 구찌, 배우 알리아 바트 글로벌 앰배서더로

[더구루=한아름 기자] 명품 업계가 인도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인도에 고소득층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서다. 2018년부터 4년간 인도에서 일일 70명의 새로운 백만장자가 탄생했다는 조사도 있다. 지난해 인도 명품 시장 규모는 85억달러(11조3470억원)로, 전년보다 25억달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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