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투자' 메타킹스튜디오, 웹3게임 블록로드 베타 버전 출시

커뮤니티 대상 베타 서비스 진행

 

[더구루=홍성일 기자] 지난해 크래프톤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메타킹스튜디오가 웹3 게임 블록로드(BLOCKLORDS)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메타킹스튜디오는 10일(현지시간) 블록로드의 커뮤니티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타킹스튜디오는 "이번 출시가 중요한 이정표라며 커뮤니티와 함께 구축하고 있는 게임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록로즈는 MMO(다중접속) 전략 게임이다.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유저는 농사부터 전투, 통치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왕국을 성장시킬 수 있다. 

 

메타킹스튜디오는 블록로즈 베타 버전 출시를 통해 커뮤니와의 파트너십이 가장 중요한 파트너십이라고 강조했다. 메타킹스튜디오는 블록로즈 개발 과정에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게이머들의 욕구를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블록로즈는 커뮤니티 베타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정식 출시를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메타킹스튜디오 관계자는 "팀, 파트너, 커뮤니티와 협력해 지금까지의 한계를 뛰어넘는 획기적인 경험을 만들 수 있었다"며 "블록로즈의 성공은 플레이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몰입감 있고 매력적이며 혁신적인 게임을 개발하는데 커뮤니티의 가치를 입증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메타킹스튜디오는 지난해 5월 25일(현지시간)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15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딩에는 크래프톤을 비롯해 후오비 벤처스, 메이커스 펀드, 비트크래프트 벤처스, 델파이 디지털, 애니모카브랜즈, 시마 캐피탈, WW벤처스, 스파르탄 그룹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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