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플랫폼 바이브, 싸이의 '피네이션' 등으로부터 400만 달러 투자 유치

수 주내 유명인과 콜라보레이션 진행 

 

[더구루=홍성일 기자] 종합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바이브 랩스(Vibe.xyz, 이하 바이브)가 글로벌 스타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바이브는 수 주내 유명인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공개한다.

 

바이브는 4일(현지시간) 알케미 벤처스, 아글레 벤처스, 피네이션 등이 참여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400만 달러(약 53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바이브는 스시스왑, 바이낸스, 깃허브, 코인베이스 출신 등이 포진해 있는 종합 NFT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바이브는 현재 대부분의 NFT가 희소성 외에는 활용도나 가치가 제한적인 이미지에 불과하기 때문에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봤다. 

 

바이브는 크리에이터가 NFT 스마트 컨트랙트와 메타데이터를 통해 NFT를 완전한 애플리케이션과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최초의 노코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통해 정적인 NFT를 디지털 유틸리티를 갖춘 진화된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웹3의 도래 속 합법적이고 강력한 인프라와 도구의 부재는 이를 완전히 실현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판단. 프로토콜 수준 혁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바이브는 NFT 기술의 혁신을 주도하면서 수 주내 여러 유명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할 계획이다. 

 

바이브 관계자는 "NFT의 진정한 가치는 크리에이터가 컬렉션에 고유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역동성과 프로그래밍 기술에서 비롯될 것"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모든 과정을 간소화해 사진에서 상품으로 NFT를 전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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