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 화장품 '힌스', 日 공략 가속화…'슬림 핏 리퀴드 벨벳' 론칭

日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브랜드력 강화 나서
K뷰티 선봉 목표, 사은품 증정 이벤트 고객몰이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hince)가 열도 공략을 강화한다. 일본에 슬림핏 리퀴드 벨벳(Slim-fit Liquid Velvet)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30일 힌스 운영사 비바웨이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일본에 슬림핏 리퀴드 벨벳 8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아오야마점·루미네이스트 신주쿠점 등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큐텐·라쿠텐 등 온라인 플랫폼에도 입점됐다.

 

힌스는 위드 코로나에 마스크 의무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메이크업 열풍이 불자 립 제품을 선봬 매출을 확대하겠단 계획이다. 슬림핏 리퀴드 벨벳 종류는 8개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

 

슬림핏 리퀴드 벨벳은 제형이 얇고 가벼워 옅게 바르면 내추럴한 무드를, 레이어링 할수록 볼드한 풀립까지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기존의 매트 제형 리퀴드 텍스처를 개선해 번짐 현상 없는 블러링 효과를 낸다. 입술에 닿자마자 빠르게 밀착해 자연스럽고 라이트한 촉감을 선사해준다.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연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품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제품 1개를 무료 증정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선 '더블 레이어드 프로젝트 세트'를 내달 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세트 구매 고객은 △슬림핏 리퀴드 벨벳 8종 중 1개 △트루 디멘션 레이어링 블러시 5종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세트 구매 시 세컨 스킨 로우 쿠션 미니 사이즈를 무료 증정한다.    

 

힌스는 일본에서 K-뷰티의 선봉장이 되겠단 각오다. 일본에서 K-뷰티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력을 제고하겠단 계획이다. 지난 2월엔 여배우 야기 리카코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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