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일본 골든위크 겨냥 치킨박스 론칭…연휴 특수 노린다

4월21일~5월9일 '골든위크 치킨 박스' 판매
대표 제품으로 구성…현지 긍정적 반응 기대

[더구루=한아름 기자] 제네시스BBQ가 일본 대표 연휴 기간 골든위크 특수 사냥에 나선다. 리오프닝 효과가 가시화 할 것으로 보고 이를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골든위크는 보통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일본의 전통적인 연휴 기간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다음달 9일까지 '골든위크 치킨 박스'를 출시한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이어지는 골드위크 동안 매출 확대에 주력하겠단 의도다.

 

골든위크 치킨 박스는 △뼈있는 황금올리브 치킨 조각 2PC △치킨 핑거 6개 △허니 브레드(꿀빵) 2개 △소스 2개로 구성됐다. 판매가는 세금포함 1500엔이다. 이번 치킨 박스는 bb.q 올리브 치킨 카페 22곳에서 판매된다. 

 

BBQ는 골든위크 기간 동안 친구와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할 때 먹기 좋은 제품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현지에서 한국식 치킨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치킨 박스가 BBQ 대표 제품으로 구성된 만큼 BBQ의 일본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네시스BBQ는 지난 2016년 현지 외식 브랜드 와타미와 제휴해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을 바탕으로 일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7월부터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한류 드라마 PPL 성공으로 BBQ치킨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 2025년까지 전 세계 5만개 점포를 출점, 세계 1등 프랜차이즈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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