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피자업체 파파존스가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Louisville)에 위치한 본사 매각을 추진한다. 다만 본사 직원에 대한 고용은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본사는 시장에 내놨지만 앞으로도 루이스빌에 거점으로 삼아 사업을 영위하겠다는 방침이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피자업체 파파존스가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Louisville)에 위치한 본사 매각을 추진한다. 다만 본사 직원에 대한 고용은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본사는 시장에 내놨지만 앞으로도 루이스빌에 거점으로 삼아 사업을 영위하겠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테슬라 주가가 4년 후 1400달러 선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테슬라 슈퍼컴퓨터 기술 도조와 로봇택시의 출현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은 3일 주가 전망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 주가가 앞으로 4년 동안 400% 이상 급등해 1400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 모틀리 풀은 테슬라가 단기적으로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경쟁으로 역풍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테슬라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올해 차량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률은 14.6%에서 9.6%로 하락했다. 다만 더 모틀리 풀은 테슬라가 중장기적으로 차세대 전기차 가격을 약 50% 인하하기 위해 새로운 제조 공정과 신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데 주목했다. 이 같은 기술 투자가 성과를 거두면 영업 마진이 다시 상승할 것이란 주장이다. 또한 테슬라의 슈퍼컴퓨터 기술인 도조도 테슬라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도조 슈퍼컴퓨터는 초당 100경번 연산이 가능한 엑사플롭(exaFLOP) 또는 1000페타플롭스(petaFLOPS)급 슈퍼 컴퓨터
[더구루=오소영 기자] 슬로바키아 배터리 스타트업 '이노밧 오토(Inobat Auto, 이하 이노밧)'가 세르비아 재무부·지방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6000억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아 배터리 생산 기지와 폐배터리 재활용 시설을 건설한다. [유료기사코드] 2일 이노밧에 따르면 회사는 세르비아 재무부·쿠프리야 지방 정부와 배터리 생산·재활용 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노밧은 쿠프리야에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셀 제조부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아우르는 배터리 생태계를 조성한다. 투자 대가로 세르비아 정부로부터 4억1900만 유로(약 6000억원)의 인센티브 패키지를 받는다. 마리안 보첵 이노밧 최고경영자(CEO)는 "쿠프리야에 투자를 결정한 이유는 환대와 열정이 가득한 지역 커뮤니티, 적극적인 지방 정부 때문"이라며 "스마트 그리드를 도입하고 재생에너지원에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도 보유했다"고 강조했다. 이노밧은 작년 1월 국제금융센터(IFC)와 공동개발계약(JDA)을 맺었다. 이어 11월 세르비아 정부와도 의향서를 맺었다. <본보 2022년 11월 17일 참고 이노밧, 세르비아에 배터리 공장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