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힌스,日공략 가속페달…도쿄 이세탄백화점 행사 참여

오는 21일부터 6일 간 행사…홍보효과 기대
온오프라인 유통망 공략 고객몰이 나서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hince)가 열도 공략에 나선다. 일본 이세탄백화점 메이크업 파티에 참여해 제품을 알린다. K-뷰티의 높은 이미지를 발판으로 일본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겠단 계획이다.


19일 힌스 운영사 비바웨이브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6일 간 일본 도쿄 신주쿠 이세탄백화점의 '이세탄 메이크업 파티'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는 백화점 본관 6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힌스는 이번 행사에서 메이크업 브러시와 블러셔 등을 선보이며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다. △트루 디멘션 레이어링 치크·브러시 세트 △브러시 세트 등을 판매한다. 단품 구매도 가능하다.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연다. 5000엔 이상 구매 고객에 힌스 메이크업 파우치를 증정한다.


힌스는 일본에서 K-뷰티의 선봉장 역할으로 나설 준비에 한창이다. 일본에서 한류스타의 고급 이미지가 상품 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브랜드와 제품력을 알리겠단 계획이다. 특히 신주쿠 이세탄백화점은 도쿄를 대표하는 백화점인 만큼 방문객이 많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힌스는 앞서 △힌스 루미네이스트 신주쿠점 △플래그십 스토어 힌스 아오야마(hince Aoyama)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왔다. 지난달엔 일본 인기 여배우 야기 리카코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홍보에 나섰다. 오프라인에선 백화점, 온라인에선 라쿠텐·큐텐과 협력해 유통망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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