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빅4 회계법인' 언스트앤드영, 4세대 암호화폐 회계 플랫폼 출시

'블록체인 애널라이저' 새버전 공개
오프체인 기록 공공 거래 장부에 일괄 조정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4대 회계법인 언스트앤드영(EY)이 4세대 블록체인·암호화폐 회계 플랫폼을 내놨다. 블블록체인·암호화폐 생태계 선점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는 모습이다.

 

EY는 블록체인 회계 플랫폼 신규 버전인 '블록체인 애널라이저 : 리콘사일러(EY Blockchain Analyzer: Reconciler)'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의 오프체인(off-chain·블록체인 밖에서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방식) 장부와 기록을 공공 거래 장부에 일괄 조정할 수 있다. 또 분석형 대시보드를 사용해 매매 거래·잔액·디지털 서명 등의 일치 여부를 식별할 수 있다.

 

차세대 플랫폼은 또 비트코인·비트코인캐시·라이트코인·이더리품·이더리움클래식 등 5개 공공 블록체인 이외에 도지코인의 데이터 분석도 가능하다. EY는 2018년 이 플랫폼을 출시한 이후 지속해서 성능을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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