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브릿지, 비블록NFT·사가와후지이 실물연계 NFT프로젝트 시작

 

[더구루=홍성일 기자] 가상자산통합플랫폼 비블록 운영사 '그레이브릿지'가 명품 편집숍 사가와후지이와 실물 연계 NFT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BXB관 첫 입점 업체인 사가와후지이와 비블록NFT 콜라보는 '오직 나만을 위한 명품이 NFT를 입는다'는 슬로건으로 최초 공개한다. 소비자는 사가와후지이 정체성이 담긴 NFT를 구입하면 최초 구입자 한정, 실제 제품 수령까지 가능하다.

사가와후지이 NFT는 양질의 원목을 선별, 사람의 손으로 직접 제작하는 사가와후지이 정체성을 담아 나무 특유의 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제품이라도 나이테에 따라 차이가 발생, 세상에 유일한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한 사가와후지이 정체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비블록NFT BXB관 내 입점한 사가와후지이 NFT는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꾸려진다. 이번에 공개한 NFT는 △SSM(SMALL SECOND)-RG(시계) △NOBU-2 104(안경) △KATZ 103t(안경) △VISTO 101(안경) 등 총 4종이며 1종 당 10개의 NFT를 발행, 총 40개 한정 발행된다.

NFT 제품 구입 시 사가와후지이 온라인샵과 직영점을 통해 실물 수령도 가능하다. 비블록 앱 내 NFT마켓에서 MY쇼룸, 거래내역을 확인하면 사가와후지이 제품 구입 '거래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거래번호를 사가와후지이 직영점 매장이나 온라인샵(카카오 실시간 상담)에 전달하면 NFT와 동일한 실물이나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비블록NFT 관계자는 "명품 편집숍 사가와후지이와 콜라보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NFT를 구현해 시장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비블록NFT 이용자에게 와닿을 수 있는 혜택을 돌려줄 계획이다. 비블록은 VASP와 NFT를 함께 서비스하는 통합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혁신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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