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솔루션즈, 신형 터닝센터 출시…조작 편의성·유지보수 용이성↑

PUMA DNT 2100, 2600 터닝 센터 출시
제품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가공 경험 개선

 

 

[더구루=길소연 기자] 공작기계 전문업체 DN솔루션즈(옛 두산공작기계)가 새로운 터닝 센터 시리즈를 선보인다. 고성능 수평형 터닝센터로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DN솔루션즈는 PUMA GT 2100과 2600 모델을 대체하는 'PUMA DNT 2100', 'PUMA DNT 2600' 터닝 센터를 출시했다. 

 

DN솔루션즈은 PUMA DNT 장비를 강력한 스핀들, 재설계된 터릿 바디, 라이브 툴 드라이브를 갖추고 있으며 편리한 작동과 손쉬운 유지 관리에 중점을 뒀다. 

 

앤디 맥나마라(Andy McNamara) DN솔루션즈 아메리카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GT 시리즈는 오랫동안 국제적인 베스트 셀러"였다면서도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의 가공 경험을 개선할 방법을 계속 찾고 있다"고 말했다.

 

DNT 시리즈의 업그레이드에는 향상된 강성, 사용성, 정확성을 통해 GT 이전 모델과 구분하는 기능이 포함됐다. GT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DNT 시리즈의 모든 축에 박스 가이드가 적용돼 진동을 방지하고 동적 강성을 보장하며, 헤비듀티 커팅 시 강력하고 정밀한 가공을 제공한다.

 

DNT 시리즈의 강성 향상은 개선된 베드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여기에 가이드웨이 스팬과 안장 폭 증가, 주축의 강성 베어링 배열 증가, 고강성 저온 활공구 구동 채택 등이 포함된다.

 

편리한 기능으로는 빠르고 쉬운 조작을 위한 높이 조절이 가능한 iHMI 터치 스크린이 있는 인체공학적 제어 패널, 더 넓은 유지 보수 공간, 그리고 칩 처리를 더 잘하기 위한 45도 경사 커버 디자인의 인버터 타입 칩 컨버터가 추가됐다.

 

맥나마라 부사장은 "PUMA DNT 시리즈 기계는 동급에서 가장 큰 가공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생산성을 제공한다"며 "더 포괄적인 범위나 가치, 성능, 신뢰성의 더 나은 조합을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DN솔루션즈가 새로 선보인 터닝 센터 시리즈는 고성능은 물론 고성능 Y축 복합 가공, 편의성이 향상됐다. 

 

DN솔루션즈는 수치제어장치(CNC) 터닝 및 밀링 머신을 생산하는 글로벌 제조업체이다. 절삭가공 기계분야 1위를 유지하며 연간 1조원이 넘는 매출과 10%전후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다. 공작기계에서 DN솔루션즈로 사명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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