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성자동차, 반도체 직접 만든다

약 98억원 들여 반도체 자회사 설립 발표
칩 설계·제조부터 차량용 부품·모듈 생산까지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장성자동차(Great Wall Motor·GWM)가 반도체 독립을 공식 선언했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원활한 칩 공급이 어렵다고 판단,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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