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티어, 캐나다 게임스튜디오 '컴플렉스게임즈' 인수

설립 후 첫 인수…게임 개발 역량 확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의 게임 개발사 프론티어 디벨롭먼츠(이하 프로티어)가 캐나다의 게임 개발사 '컴플렉스게임즈'를 인수했다. 프론티어는 설립 후 첫 인수를 진행하며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프론티어는 2일(현지시간) 컴플렉스게임즈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프론티어는 2001년 설립됐으며 다수의 게임 개발과 프론티어 파운드리를 통한 게임 퍼블리싱을 하고 있다. 프론티어에 인수된 컴플렉스게임즈는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5월 턴제 전술RPG '워해머 40000: 카오스게이트-데몬헌터'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번 인수는 프론티어 설립 후 첫 인수다. 프론티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워해머 40000: 카오스게이트-데몬헌터'를 통해 타이틀 포트폴리오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프론티어 관계자는 "2019년 프론티어 파운드리를 통한 퍼블리싱을 시작하며 개발파트너 인수 가능성이 열렸다"며 "'워해머 40000: 카오스게이트-데몬헌터'를 통해 역량을 보여준 컴플렉스게임즈를 인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프론티어의 자원을 컴플렉스게임즈 포트폴리오 발전과 육성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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