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한아름 기자] KGC인삼공사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가 대만 뷰티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2세대 안티에이징 에센스 제품 패키지 판매로 대만 뷰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단 계획이다.
28일 동인비에 따르면 대만서 '1899 리딩 리페어 보습 세트'(1899 Leading Repair Moisturizing Set)를 출시했다. 세트에는 1988 싱글 에센스와 마이크로 클렌징폼이 포함됐다. 세트 출시를 기념해 예약 구매 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관장 매장에 방문해 예약 구매하면 정가 1850대만 달러에서 1399대만 달러(약 6만 2000원)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동인비 모델이자 한류 스타 한지민도 제품 홍보에 나섰다. 그는 "매끄럽고 탄탄한 피부를 위해선 스킨 케어 단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1899 싱글 에센스는 외부 환경에 흐트러지기 쉬운 피부 각질이나 건조함 등을 개선해 피부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 올려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1899 싱글 에센스는 필수적인 피부 관리 루틴 중 하나"라며 "마이크로 클렌징폼은 미세거품으로 모공을 깨끗하게 정리해준다"고 덧붙였다.
동인비는 대만서 고객몰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엔 하이드라 바운스 보습 시리즈 제품을 선보였다. 현지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유명 패션 잡지 엘르 대만판은 한국 여배우들의 피부를 극찬하며 동인비를 집중 조명했다. 동인비 제품력이 한국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설명이다.
대만 매출에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올 5월 기준 대만 매출이 지난해 매출을 넘어서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향후 대만을 넘어 중국 본토로 K-뷰티를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1899 싱글 에센스는 동인비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2세대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세안 후 처음 바르는 제품으로, 동인비만의 독자적인 추출 공법과 숙성 과정을 거쳐 나온 진세닉워터(GinsenicWater)를 97.2% 함유했다. 진세닉워터는 피부에 유용한 진세노사이드 3종과 보습 성분을 담았다.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1899 싱글 에센스는 세안 후 피부 기초 바탕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첫 단계인 안티에이징 스타터로 주름 개선 기능성과 항노화 효과를 인정받았다. 촉촉한 트리트먼트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당김 없는 보습감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