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 라네즈의 립 슬리핑 마스크가 미국에서 연말 선물로 제격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제품 가격이 30달러가 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 품질이 좋다는 호평을 받았다. 연말을 맞아 현지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진다.
25일 미국 매체 멘탈플로스(Mental Floss)는 30달러 미만의 베스트 뷰티 선물 11선에 라네즈 미드나잇 미니 립 슬리핑 마스크 세트를 꼽았다. 제품은 △베리 △거미베어 △망고 △바닐라 △민트초콜릿 총 5개의 슬리핑 마스크 미니사이즈로 구성돼있다. 제품 속 석류즙과 포도즙, 라즈베리즙 등이 함유된 베리 플루트 콤플렉스(Berry Fruit Complex) 성분이 입술에 풍부한 영양을 부여한다. 입술 각질을 관리하고 보습 성분을 채워 온종일 매끈하고 탱탱한 입술로 가꿔준다.
멘탈플로스는 "가족과 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연말을 다가왔다. 선물을 준비하기에 앞서 라네즈 미드나잇 미니 립 슬리핑 마스크 세트를 추천한다"며 "가격 대비 제품력이 매우 뛰어나 좋은 선물과 추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말 시즌을 앞두고 라네즈 매출이 상승세가 점쳐진다.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는 미국 뷰티 시장에서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으면서 연말 선물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앞서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는 지난 7월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 행사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면서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다. 제품은 아마존 프라임 데이 기간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에서 판매 수량 기준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판타스틱 하이스쿨'과 HBO MAX 드라마 '유포리아 시즌2'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현지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라네즈 홍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