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터키 리제국제공항 지킨다

710대 와이즈넷 카메라 설치
공항 보안과 직원, 승객, 비행기 모니터링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테크윈이 터키 리제국제공항을 지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은 터키 북동부의 리제 주 연안에 위치한 리제-아르트빈 공항에 와이즈넷 카메라를 설치한다.

 

터키항공청(DHMI)은 "공항 자체의 보안을 보장하고 직원과 승객을 보호하며 자산, 차량, 장비 또는 비행기를 모니터링하는 비디오 감시 시스템 필요했다"며 와이즈넷 카메라 설치 배경을 밝혔다.

 

리제-아르트빈 공항 건물은 3000m 활주로와 함께 4만8000㎡의 면적을 차지한다. 모든 공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보호해야 할 다양한 영역의 규모와 범위는 필요한 감시의 복잡성을 증가시킨다.

 

와이즈넷 카메라는 방향 감지, 가상 라인, 변조 기능, 표시, 종료를 포함한 추가 분석 기능으로 인해 선택됐다. 운영자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상황별 인식을 높이고, 와이즈넷으로 접근 제어, 긴급 알림, 공개 알림, 화재 감지가 모두 비디오와 통합된 엔드 투 엔드 보안 시스템을 확보했다.

 

이에 한화테크윈은 활주로 보안을 위한 TNO-4050T 열카메라, 공항 내외부 XNV-6080R 돔 카메라, 공항 주차장 내 XNO-6080R 탄환형 카메라, 터미널 건물 내 XNP-6321H PTZ 카메라 등 총 710대의 와이즈넷 카메라를 설치했다. 

 

한화테크윈 카메라는 공항 부지 밖에서도 모든 교차 지점, 활주로, 엘리베이터, 카운터에서 보안 검증을 필요로 하는 다단계 보안 시스템으로 작용한다.

 

무빈 칵막(Mubin Cakmak) 터키 이스탄불 전자제품 판매점 베스 테크놀로지(Bes Teknoloji) 최고경영자(CEO)은 "승객과 직원의 안전은 공항 경험에 매우 중요하다"며 "공항 보안 팀은 접근 제어, 경계 보호, 안내 시스템과도 원활하게 작동하는 포괄적이고 안정적인 비디오 감시 솔루션을 설치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보는 미리 설정된 규칙에 따라 운영자에게 전송되므로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동안 시스템이 위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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