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암호화폐 스타트업 주노에 투자

주노, 시리즈A 투자 라운드로 1800만 달러 조달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부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가 인도의 암호화폐 기반 뱅킹 플랫폼 '주노(JUNO)'에 투자했다. 주노는 인도 암호화폐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자금을 투입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주노는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1800만 달러(약 255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은 파라파이 캐피탈 그로쓰 펀드가 주도했으며 해시드, 점프 크립토, 언콜리레이트 펀드, 그레이크로프트, 미스릴, 앤트러 글로벌, 식스맨 벤처스, 앱스트랙트 벤처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주노는 2019년 설립됐으며 디지털 뱅킹,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로열티 프로그램 등을 주요 제품군으로 보유하고 있다. 주노의 디지털 뱅킹 솔루션은 유저에게 암호화폐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크카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주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디지털 뱅킹 제품군 확장과 토큰화된 로열팀 프로그램을 출시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주노 관계자는 "우리는 암호화폐와 웹3를 핵심으로 해 당좌 예금 계좌를 재구축하고 있다"며 "주노는 회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암호화폐를 벌어들이고 이를 일상적인 거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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