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설화수, 베트남 뷰티 시장 훔친다

오는 6일 라자다 베트남서 뷰티 기획전 진행
구매고객 15% 할인·사은품도…현지매출 기대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설화수가 오는 6일부터 라자다 베트남에서 뷰티 기획전 '설화수 브랜드 스포트라이트'을 개최한다. 라자다는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만큼 베트남 뷰티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다.
 

5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오는 6일 열리는 '설화수 브랜드 스포트라이트' 기획전에서 자음생세럼과 윤조에센스 등 설화수 베스트셀러를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제품 구매 고객에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사은품 행사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 미니 사이즈 증정품을 추가 제공한다.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에겐 퍼스트 케어 리미티트 에디션 에센스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겐 60분 스파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번 기획전에 판매되는 제품은 윤조에센스 백자 에디션이다. 설화수는 윤조에센스를 백자 용기에 담아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이번 에디션은 고상함과 소박함, 여유로움 등 한국적 미감을 대표하는 조선백자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미적 감각이 돋보여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윤조에센스는 출시 25년이 지났음에도 각종 뷰티 제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1997년 출시 이후 진화를 거듭해왔으며 전 세계 고객이 10초마다 1개씩 구매하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제품을 10회 이상 재구매한 고객이 40만 명이 넘고, 중국·미국·호주·인도 등 설화수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전 세계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베트남 뷰티 소비자들이 K뷰티에 관심이 많은 만큼 이번 기획전으로 설화수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다.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고온 다습한 기후 특성상 현지인들은 미백, 모공관리, 여드름 케어 등에 고민이 많다. 최근 대기 오염과 인구 노령화 현상에 따른 피부트러블, 안티에이징, 보습에 대한 수요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동남아에서 흰 피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특히 베트남 사람들은 더욱 하얀 피부에 열광한다. 밝은 피부가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부(富)의 상징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라는 게 정설이다. 이 때문에 아모레퍼시픽의 베트남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베트남 뷰티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8.36%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조사기관 스테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오는 2024년 27억달러(약 3조9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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