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한아름 기자] 인도 매체가 K뷰티의 기술력을 극찬했다. 오휘·후·숨 37등 브랜드 제품 속 유효 성분이 매끄럽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며 K뷰티의 제품력을 높이 평가했다.
12일 더아웃룩커(the Outlooker)는 K뷰티에 대해서 집중조명했다. 이들에 따르면 K뷰티 제품은 타사 제품과 차별화를 뒀다며 각 피부 타입에 알맞은 다양한 피부 유효 성분을 개발해 아름다운 피부결을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고 극찬했다. 더아웃룩커는 K뷰티 중에서도 오휘·후·숨37 제품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더아웃룩커는 소비자의 피부 타입과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차별성을 뒀다고 설명했다. 피부에 고농도의 영양 성분을 바르길 원하는 소비자나 단순한 보습 효과만을 원하는 소비자 등 다양한 수요를 맞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인도에서 뷰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여드름이나 노화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호소하고 있는 소비자가 많다. 이에 K뷰티는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른 효과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기능성 화장품을 내놔 피부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데 도움을 준다고 더아웃룩커는 강조했다.
더 아웃룩커는 헬스엔뷰티(H&B) 스토어 팔라스 뷰티(Palace Beauty)에 입점된 K뷰티 화장품 오휘·더 히스토리 오브 후·숨37 총 브랜드 3종을 소개했다. 이 브랜드들은 LG생활건강이 내놓은 브랜드다. 오휘는 비부과학, 후는 궁중 브랜드, 숨은 천연발효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후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영국 뷰티 전문 매거진 코스메틱 비즈니스(Cosmetic Business) 5월호에서 발표한 글로벌 탑 50 뷰티 브랜드에서 국내 브랜드로는 최고 순위인 21위를 차지했다.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포함한 뷰티 & 퍼스널케어에서도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또한 국내 브랜드로 최고 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