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최영희 기자] 홍콩의 메타버스 기업 애니모카브랜즈의 일본 자회사가 4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9일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즈 회장의 트위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일본 최대 중 하나인 미쓰비시UFG파이낸셜그룹(MUFG)과 애니모카브랜즈가 애니모카브랜즈 재팬에 4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애니모카브랜즈와 MUFG가 2250만 달러씩을 투자했다.
지난 3월 MUFG는 애니모카브랜즈 재팬과 웹3 전략의 일환으로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애니모카브랜즈 재팬 측은 "일본에서 안전한 NFT 생태계 개발을 촉진하면서 콘텐츠의 가치와 유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 많은 브랜드를 web3에 탑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