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NXC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 솔라나·폴카닷 상장

23일부터 지정가 주문…유동성 확보 후 본격 거래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지주회사 NXC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가 글로벌 주요 코인인 솔라나와 폴카닷을 상장했다. 

 

비트스탬프는 24일(현지시간) 솔라나와 폴카닷을 상장했다며 상장을 기념해 0% 거래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비트스탬프에 상장된 솔라나와 폴카닷은 각각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 9위와 11위에 위치하고 있는 인기 암호화폐다.

 

솔라나는 새로운 계산 메커니즘을 통해 처리속도(트랜잭션 속도)를 최대화한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보안, 확장성, 분산화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특징때문에 이더리움의 대안 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폴카닷은 이더리움의 공동창업자인 개빈 우드가 시작한 인터체인 프로젝트로 다른 블록체인들을 연결해 체인 간 원활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트스탬프는 솔라나의 트레이딩페어를 달러와 유로로 구성했고 폴카닷은 유로와 USD로 구성했다. 트레이딩 페어는 비트스탬프의 거래 시스템으로 암호화폐별로 교환이 가능한 암호화폐를 짝지어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보유한 이더리움을 비트코인캐시로 교환을 하려고 한다고 가정해보면 비트스탬프에서는 이더리움을 비트코인캐시가 교환되는 비트코인, USD, EUR 등으로 교환해 비트코인캐시를 구매할 수 있다. 

 

비트스탬프는 23일(현지시간)부터 지정가 주문 등을 시작했으며 충분한 유동성이 모이면 모든 주문을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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