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스 오르빗 체인, 26일 글로벌 거래소 후오비 상장

 

[더구루=최영희 기자] 오르빗 체인(ORC)이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에 진출했다.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오지스가 오르빗 체인(Orbit Chain)의 거버넌스 토큰 ORC가 오는 26일,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에 신규 상장된다고 밝혔다.

 

오지스에 따르면 정확한 ORC 거래 가능 시기는 추후 재공지 예정이며, 출금은 ORC/USDT 페어에서 한국 시간 기준 27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오르빗 체인은 블록체인 자체의 한계에 도전하는 오지스의 크로스체인 프로젝트이다. 2019년 출범한 오르빗 체인은 파편화된 블록체인을 연결하고, 네트워크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해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후오비 글로벌은 2013년 설립된 세계 9위(코인마켓캡 기준)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이다. 이번 상장으로 ORC는 후오비 글로벌을 포함해 빗썸, 코인원, 게이트아이오 등 다양한 국내외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다.

 

오지스 관계자는 “후오비에서 상장과 함께 ORC 에어드롭 이벤트 ‘캔디드롭’도 진행한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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