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인피니트 아트디렉터, 텐센트 산하 스튜디오 합류

팀 카이주, 신규 AAA IP 개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엑스박스의 대표 1인칭 슈팅게임 '헤일로 인피니트'를 개발에 참여한 아트디렉터가 텐센트 산하 스튜디오로 합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니콜라스 부비에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텐센트의 자회사 티미 스튜디오 그룹 산하 스튜디오인 '팀 카이주'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부비에는 팀 카이주의 수석 아트 디렉터를 맡았다.

 

니콜라스 부비에는 프랑스 국적으로 지난달 343 인터스트리를 퇴사하기 전까지 14년간 근무하며 헤일로 5 가디언즈, 헤일로 인피니트 개발에 참여했다. 343 인터스트리 합류 전에는 ld 소프트웨어 등에서 근무했었다. 

 

니콜라스 부비에 수석 아트 디렉터는 팀 카이주가 개발하고 있는 AAA급 IP 개발을 이끌게 된다. 팀 카이주는 현재 AAA급 1인칭 슈팅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스 부비에는 "전 세계 게이머들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IP를 만들고자 하는 창의적인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팀 카이주는 텐센트의 북미게임 시장 공략을 담당하고 있는 티미 스튜디오 산하 게임 스튜디오다. 지난해 헤일로4 수석 디자이너 스캇 워너, 배틀필드4 수석 디렉터 로시 자고르체바가 함께 설립했다. 현재 에이팩스 레전드, 데스티니 시리즈, 헤일로, 배틀필드 시리즈 등의 개발진이 합류한 상황이며 100명이 넘는 개발진을 구성하고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