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형수 기자] 스위스 정부가 불법 대마초 시장을 양성화할 목적으로 의료용 대마초를 합법화했다. 수출도 허용하며 스위스 대마초의 국제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나섰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스위스 정부가 불법 대마초 시장을 양성화할 목적으로 의료용 대마초를 합법화했다. 수출도 허용하며 스위스 대마초의 국제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나섰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나노원 머티리얼즈(Nano One Materials, 이하 나노원)'가 일본 양극재 생산기업 '스미모토 메탈 마이닝'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양극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6일 나노원에 따르면 스미모토 메탈 마이닝은 최근 약 1688만 캐나다달러(약 168억590만원)를 쏟아 나노원 지분 5%(주당 3.07캐나다달러)를 확보하는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나노원이 리튬인산철(LFP)와 니켈·망간·코발트(NMC) 양극재 상업 생산 체제 갖추기 위한 협력 계약도 체결했다. 나노원은 조달한 자금을 퀘벡주 캔디악에 위치한 LFP 양극재 생산 공장에 투입한다. 자체 양극재 제조 공정 '원포트(One-Pot)'을 적용한 파일럿 라인 최적화 작업에 사용한다. 나노원은 파일럿 라인에 연간 200t의 기본 생산 용량을 마련하고 고객에 보내기 전 이 곳에서 제품을 검증한다. 나노원과 스미모토 메탈 마이닝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합작 투자나 라이선스 계약 형태의 파트너십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양극재 판매 △기술 라이선스 △자금 조달 등 사업 개발 기회를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글로벌파운드리가 현지 국방부로부터 4조원 이상의 반도체 공급 계약을 따냈다. 세 번 연속 장기 계약에 성공하며 미국 대표 방위·항공우주 칩 공급사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6일 글로벌파운드리에 따르면 회사는 미 국방부와 31억 달러(약 4조15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10년 동안 미국 방위·항공우주 산업에 쓰일 반도체를 공급한다. 계약의 일환으로 미 국방부로부터 이달 1730만 달러(약 230억원)를 받았다. 10년 동안 총 31억 달러를 받게 된다. 글로벌파운드리가 공급할 칩은 엄격한 보안 조치가 구현된 미국 공장에서 제조된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앞서 국방부로부터 높은 보안성을 입증하는 '카테고리 1A' 인증을 받았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이번 계약으로 미 국방부와 세 번 연속 10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작년 5월에는 1억1700만 달러(약 150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맺었다. 미국 뉴욕주 몰타 소재 '팹8'에서 생산한 45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반도체 공급을 추진했다. <본보 2022년 5월 3일 참고 글로벌파운드리, 美 국방부와 계약…45나노 반도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