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서 생산라인 시스템 강화…생산성·안전 '두토끼'

ESG 트렌드 대응…안전 생산 실행력 강화
근로자 생산성 향상·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더구루=한아름 기자] 오리온이 중국에서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강화의 '두 토끼'를 잡았다. ESG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안전 생산 실행력 강화 및 고객 관점의 품질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행보로 읽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중국에서 지난달 '안전 생산의 달'(Safety Production Month)을 맞아 생산 관리 시스템을 개선했다. '안전 생산법을 준수하고 선도 주자가 되기'(obeying the safety production law and being the first responsible person)라는 주제로 안전 생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근로자 생산성을 향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하기 위함이다.
 

오리온 중국 공장은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잠재적 안전 위험요인 조사와 안전 장비 업그레이드, 운영 절차 개선, 사고 예방 등에 주력했다. 구체적으로 △안전 생산 교육 △안전 지식 대회 △현장 점검 △소방 방재 훈련 등 활동을 통해 시스템을 점검했다.


오리온 광저우 공장의 경우, 공장장이 매월 안전 생산 시스템을 점검하고 리스크를 제거하는 안전생산진단일제를 신설한다. 분기마다 전 직원에 안전 생산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오리온이 현장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유는 생산성 증대뿐 아니라 임직원 안전까지 확실하게 보장하기 위해서다. 생산 과정마다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확인해 더욱더 위생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불안전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있다.


오리온 중국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선 현장 근무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근무자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업장 내 작업자 모두가 철저한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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