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배달의 민족 모기업' 딜리버리 히어로가 유럽 시장에서 저평가 된 기업으로 꼽혔다. 음식 배달 업체가 위드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주문이 줄어드는 데다 기업 간 출혈 경쟁 등의 요인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시장에선 음식 배달 업체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가 과도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배달의 민족 모기업' 딜리버리 히어로가 유럽 시장에서 저평가 된 기업으로 꼽혔다. 음식 배달 업체가 위드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주문이 줄어드는 데다 기업 간 출혈 경쟁 등의 요인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시장에선 음식 배달 업체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가 과도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스라엘 임상 단계 바이오 기업 바이옴엑스(BiomX)가 핵심 임상 중단과 자금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종근당이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던 기업이라는 점에서 국내 바이오 업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임상 리스크와 취약한 재무 구조가 동시에 드러나며, 잔여 파이프라인의 가치 재평가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4680 배터리 공급망에서 국내 대표 양극재 기업인 엘앤에프(L&F)와의 연결 고리가 끊이지면서 테슬라의 배터리 생산이 정체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테슬라의 4680 배터리 시대가 당초 계획대로 전개되지 않으면서 배터리 수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