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日서 톤업 선크림 론칭…여름시장 공략

6월부터 日 아마존 재팬, 라쿠텐, Qoo10서 판매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가 여름을 맞아 일본에서 톤업 선크림을 선보인다.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선크림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고객 몰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가 제주 왕벚꽃 라인 스킨 핏 톤업 크림을 다음달 일본에 출시한다. 일본 온오프라인 매장과 아마존 재팬, 라쿠텐, Qoo10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주 왕벚꽃 라인 스킨 피 톤업 크림은 칙칙한 톤을 케어하고 피부에 핑크빛 수분 생기를 채워주는 데 도움을 준다.

 

이니스프리는 2019년 출시한 벚꽃 톤업 크림에 보습 성분인 찻잎 추출물을 더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존 SPF30·PA++에서 SPF50·PA++++로 올렸다.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을 해 마스크 착용으로 메이크업을 간소화하려는 추세에 맞춰 인기를 끌 예정이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야외 활동에 대한 기대감에 선크림을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대감이 커진다. 코로나 팬데믹이 막바지에 달해 대부분의 직장에서 사무실로 복귀하거나 야외활동 비중을 늘리는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선크림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며 자외선 차단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제주 왕벚꽃 라인 스킨 핏 톤업 크림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피부 수분 관리까지 간편하게 관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왕벚꽃 라인은 왕벚꽃을 단순한 이미지나 향으로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부에 건강한 생기를 전하는 효능 원료로 담아냈다.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는 제주 왕벚잎 추출물과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인 내추럴 베타인을 함유해 촉촉하고 화사한 벚꽃 톤업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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