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마존, 월마트의 인도 자회사 플립카트 등이 인도 진단업체 메트로폴리스 헬스케어(Metropolis Healthcare) 지분 인수에 나설지 주목된다. 현지에선 진단기기 업체가 아마존과 월마트 같은 글로벌 유통업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주요 타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마존, 월마트의 인도 자회사 플립카트 등이 인도 진단업체 메트로폴리스 헬스케어(Metropolis Healthcare) 지분 인수에 나설지 주목된다. 현지에선 진단기기 업체가 아마존과 월마트 같은 글로벌 유통업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주요 타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미국에서 GM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바라 회장은 현대차와의 파트너십 진척 상황과 향후 전동화 로드맵을 직접 언급, 변화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속 GM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유료기사코드] 24일 미국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바라 회장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뉴스 콘그레스(Automotive News Congress)’에서 현대차와의 협력 현황과 전기차 전략 등을 발표했다. 바라 회장은 현대차와의 협력과 관련해 “지난해 9월 체결한 MOU 이후 구체적인 진전을 이뤘다”며 “양사가 단순 논의 단계를 넘어 실제 공동 개발과 소싱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와 메리 바라 GM 회장은 지난해 9월 전략적 협력 프레임워크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소형 SUV와 세단, 픽업트럭 등 내연기관·하이브리드 차량 4종과 북미 시장용 전기밴 1종 등 총 5개 차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2030년에는 쉐보레 오닉스(Onix) 대체 차종으로 현대차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신형 SUV 쿠페를 출시할 예정이다. 오닉스는 단종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완성차 기업 스텔란티스가 미국과 유럽에서 잇따른 '악재'에 직면했다. 최근 미국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된 가운데 유럽 내 6개 공장이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고객 정보 보안은 물론 글로벌 생산 안정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유료기사코드] ◇ 스텔란티스, 북미 고객 개인정보 최대 1800만건 유출 추정 24일 스텔란티스와 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의 북미 고객 서비스 운영 위탁업체 플랫폼이 해킹되면서 고객 연락처가 유출됐다. 스텔란티스 측은 피해 고객 규모나 구체적인 정보 범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최대 1800만건 고객 기록이 탈취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피해는 해킹 그룹 ‘샤이니헌터스(ShinyHunters)’가 스텔란티스 세일즈포스(Salesforce) 데이터베이스에 침투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유럽 프랑스·독일·이탈리아·폴란드·스페인 공장 가동 중단 스텔란티스는 기존의 수익성 악화에 더해 이번 사이버 공격 여파로 유럽 공장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스텔란티스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등 5개국 6개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구체적으로 △프랑스 뤼시(Po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