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4년만에 매출 10조 돌파

센서타워 보고서 결과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출시 4년만에 총매출 80억 달러(약 10조2700억원)를 넘어섰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16일 모바일 시장조사 기관 센서타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마켓을 합쳐 총 매출이 80억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까지 80억 달러 이상 매출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은 텐센트의 왕자영용, 믹시의 몬스터 스트라이크, 슈퍼셀의 클래시 오브 클랜 등이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크래프톤의 글로벌 히트 IP인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으로 텐센트와 함께 공동 개발, 2018년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여전히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올 1분기 6억5000만 달러(약 8350억원) 매출을 올려 왕자영요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올 1분기 매출은 분기별 매출로는 2020년 4분기 이후 최저로 이는 모바일 시장 전반의 매출이 전년대비 6% 감소하는 등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특히 모바일게임 매출 상위권을 차지해옴 슈터 장르 유저의 지출이 전년동기 대비 14%가 감소하는 등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여준 것이 결정적이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가장 큰 시장은 중국으로 전체 매출의 57%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이 11%로 2위, 터키가 4%로 3위를 차지했다. 

 

센서타워 측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글로벌 매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활비 상승 등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른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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