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3, 미국서 2만3000대 리콜…방향지시등 결함

 

[더구루=김병용 기자] 아우디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3 2만3000대가 미국에서 방향지시등 결함으로 리콜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아우디가 자사의 Q3 일부 차량에서 방향지시등 오작동 현상이 발견돼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2016년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생산된 2만3000대이다.

 

아우디는 이들 차량에 탑재된 스프트웨어 이상으로 방향지시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방향지시등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우디는 다음 달 17일부터 해당 차주에게 리콜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다.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으면 방향지시등 오작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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