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빌리프', 中서 라인업 확대…유튜버 '신디 H'와 협업

올해까지 中 럭셔리 화장품 회사 톱5 목표
워터쿠션·BB 에어쿠션 등 2종 신규 론칭

 

[더구루=한아름 기자] 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가 중국 사업 확대에 나섰다. 현지 인기 유튜버와의 협력으로 뷰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빌리프는 중국 유튜버 신디 H(Cindy H)와의 협력으로 스트레스 슈터-시카 밤 쿠션 마케팅을 강화한다. 제품은 △워터쿠션 △BB 에어쿠션 총 2종이다.

 

빌리프는 스트레스 슈터-시카 밤 쿠션이 마스크나 휴대폰 액정에 묻어나지 않고 오랫동안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해 준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스트레스 슈터-시카 밤 쿠션은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센텔라아시아티카,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함유했다. 에탄올, 멘톨 등 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성분 대신 수상 보습 성분이 첨가돼 인위적인 쿨링감이 아닌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고르게 분산된 커버 시스템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얇게 밀착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착용으로 생긴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민감성 피부인 30~60세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 적용 시험도 완료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올해까지 중국에서 럭셔리 화장품 회사 톱5 위에 드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빌리프를 지난 2017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150여 년간 축적한 허브 전문가의 비법과 철학을 화장품에 담은 브랜드라는 점을 부각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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