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위메이드엠이 개발하는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플레이의 주축이 되는 캐릭터 전사, 도사, 술사의 특징과 인게임 영상을 공개, 본격 신작 알리기에 돌입했다.
이번에 소개된 영상에서는 '미르M'의 스토리와 게임 플레이를 이끌 세 가지의 캐릭터의 특징 및 인게임 속 구현된 전투 모습 등을 엿볼 수 있다.
미르IP 대표 캐릭터 전사는 강력한 물리 공격력을 바탕의 검술로 용맹함을 뽐낸다. 강인한 체력을 통해 근거리 전투에서 우위를 보이며, 파괴력 있는 사자후 스킬 등 전사 특유의 개성 있는 스킬로 적을 무력화시켜 공성전과 같은 대규모 전투에서 전장의 선봉에 서서 적을 섬멸시킨다.
도사는 무공을 습득할수록 강력하고 다양한 디버프, 버프 공격으로 전투에서 적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특히, 대회복술을 통해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어 대규모 전투 상황에서 필수 캐릭터다. 전작인 미르의 전설2에서의 특징을 살려 소환수 나찰을 앞세워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거나, 위험한 공간을 대신 파고들어 적을 공격하는 등 단순 힐러 이상의 역할을 보여준다.
술사는 강력한 원소의 힘을 다뤄 원거리에서도 적을 향해 강력한 공격을 선보일 수 있는 캐릭터다. 불과 얼음, 번개 등 다양한 원소의 힘을 다뤄 시각적으로 화려한 스킬 요소와 원거리 딜에 대한 강점이 이용자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액션스퀘어가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의 시즌챌린지 최대 레벨을 250까지 확장하는 등 4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4월 업데이트에서는 시즌챌린지 최대 레벨이 250까지 확장됐다. 또한 시즌 챌린지 도전단계가 확장돼 기존 10단계에서 15단계로 증가, 최종 챌린지 레벨이 160에서 250으로 증가됐다. 또한 게임 내 브레이커인 길로틴이 상향 조정됐다. 브레이커 엘사는 소환수의 영향력이 강화됐으며 추가로 빙결 상태를 잘 활용할 수 있게 개선됐다.
이외에도 상태이상 피해량 중복 적용 수정, 기계 타입 보스 상태이상 적용 룰 변경, 호밍형 무기 추적 범위 변경, 특정 보스 탄 제거 스킬 현상 수정, 스킬 쿨타임 스택형 스킬 적용, UI 개선등 다양한 개선사항이 적용됐다.
캄파넬라의 최종 보스인 쑨 비스트의 전투 난이도가 보다 쉽게 조절됐으며 머신커맨더의 2페이즈에서 일정 간격으로 계속 사용하던 회복스킬이 최대 3회까지만 사용하도록 변경됐다. 알파괴 또한 기존 모든 상태 이상 면역에서 식생에 해당하는 상태로만 면역되도록 수정됐다. 샌드윔 보스의 보상이 일반 보스보다 3배 지급되면 문제도 개선됐다.
◇엔젤게임즈
엔젤게임즈가 출시한 모바일 RPG '신의 탑M : 위대한 여정'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순위 9위, 4위를 기록했다.
신의 탑 M은 지난 4월 20일 양대 앱 마켓 출시 이후 인기 순위 1위 기록 등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흥행 장기화를 향한 발판을 마련 중이다.
특히 전세계 45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원작의 개성있는 세계관과 스토리를 게임으로 구현한 것은 물론, 2D 그래픽 기반의 수준 높은 액션 연출로 이용자들에게 높은 몰입도를 제공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엔젤게임즈 측은 "출시 후 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서버 불안정 및 버그들로 인해 '신의 탑M'이 선보이는 재미를 제대로 느껴보지 못하셨을 것 같아 죄송하다"면서 "현재는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상태이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선된 서비스 환경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원작만큼 즐거운 게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
넥슨은 28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던파모바일의 첫 번째 레이드인 '사도 로터스'를 선보였다. 사도 로터스는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12사도 중 하나인 로터스가 보스로 등장하는 레이드 콘텐츠로 최대 6명의 유저가 협력할 수 있다.
총 3단계로 구성된 사도 로터스는 단계가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며, 보상으로 천해의 신비 무기, 천해의 지배자 액세서리 등 에픽(최상위) 등급의 아이템 획득이 가능해 레이드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거너의 신규 전직 캐릭터인 메카닉과 스핏파이어 2종을 공개했다. 메카닉은 로봇과 기계장치를 활용해 다양한 공격을 펼칠 수 있으며 원거리 공격에 강점이 있다. 스핏파이어는 특수 탄환을 활용한 사격과 화려한 공격 효과를 선보이는 여러 폭발물로 적을 제압한다.
'코스모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임의의 에픽 장비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코스모 게이지'는 '지옥파티’에서 에픽 장비를 획득하지 못할 때마다 쌓을 수 있는 포인트다. 또한 장비의 누적된 강화 포인트를 페널티 없이 이전할 수 있는 계승 기능을 추가했다. 육성한 캐릭터들로 원정을 보내 최고 에픽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모험단 원정' 등 편의성·플레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추가했다.
◇넷마블
넷마블은 자사의 유명 IP 쿵야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해당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넷마블의 쿵야는 IP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게임 야채부락리를 시작으로 쿵야쿵야 애니메이션, 쿵야 어드벤처, 쿵야 캐치마인드 모바일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왔다.
넷마블은 쿵야의 영문명을 'KUYA'로 변경하고 캐릭터 디자인과 세계관을 리뉴얼하며 MZ세대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한 첫 걸음으로 '쿵야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쿵야 애니메이션'은 숲 속에서 살고 있는 쿵야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려낸 코미디/슬랙스틱 장르의 3D 애니메이션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총 50화로 구성된 시즌1을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리뉴얼된 쿵야 IP는 애니메이션 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넷마블 스토어에서는 새로운 쿵야 굿즈를 포함,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자원과 쿵야를 모아 나만의 섬을 꾸미는 신작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2022년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