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부내륙 '쓰촨·윈난' 대표적 경제권역으로 부상

반도체·신에너지·의료바이오·스마트팜 등 중점산업 육성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서부 내륙에 있는 쓰촨성과 윈난성이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지역 육성 정책에 따라 대표적인 경제권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1일 코트라 중국 청두무역관이 내놓은 '2022년 중국 양회로 바라본 서부 내륙 발전 전망' 보고서를 보면 중국 서부 내륙에 있는 쓰촨성과 윈난성은 올해 반도체·신에너지·의료바이오·스마트팜 등 중점 산업 인프라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해 국가 실험실과 혁신기지 가속화에 노력하고, 유럽-중국 서부-동남아 접경 무역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물류를 통한 해외 무역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쓰촨성 인민정부는 올해 1월 열린 양회 신문발표회에서 △청두·충칭 공동경제권 가속화  △서부 사이언스 타운·중국 멘양 과학타운 등 R&D 인프라 확대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 발전 △관광 등을 통한 내수 소비 시장 확대 △대륙 간 항공경유센터·국제항공 물류거점센터 설치 △대외 무역 활성화를 위한 중국-유럽 화물철도 등 통관 인프라 구축 등 6가지 중점 과제를 설정했다.

 

원난성 인민정부는 △코로나19 방역 태세 강화 △담배·차·버섯·약재 등 주력 산업 디지털화 및 브랜드화 △과학기술 혁신 △관광 확대를 위한 사회 인프라 재정비 △서부 내륙 물류 허브 기능 강화 △농촌 빈곤 퇴치 △RCEP 활용 행동 플랜 마련 △소수민족 문화·전통 기반 경제 활성화 △민생 안정화 △'평안한 원난성' 이미지 구축 등 10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코트라는 "쓰촨성과 윈난성은 서부 내륙의 경제 성장동력을 △향촌 진흥 △신산업 육성 △육해 물류허브 △소비경제 육성 등 주요 키워드를 통해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해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등의 국제 스포츠 행사를 계기로 많은 글로벌 기업 방문과 투자 유치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대외경제 무역 수치에서도 중국 내 중상위권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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