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美서 인종차별 의혹 감사 받는다

아마존 주주, '인종 형평성 감사 실시' 압력 행사
美 최초 흑인 여성 법무부 장관 지낸 린치, 감사 주도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아마존이 인종차별 논란에 결국 감사를 받는다. 이번 감사는 아마존 주주들이 아마존을 향해 인종 형평성에 대한 감사를 촉구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주주들은 아마존의 고용 관행 및 창고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에 관한 논란이 일어나자 아마존에 압력을 가했다. 이번 주주제안은 다음달 아마존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뉴욕주 퇴직연금기금(New York State Common Retirement Fund)을 대신해 뉴욕주 감사관 토마스 디나폴리(Thomas DiNapoli)에 의해 제출됐다. 아마존은 감사가 완료되면 결과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콘텐츠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 기사 전체 보기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vat별도)
  • 해당 콘텐츠는 구독자 공개 콘텐츠로 무단 캡처 및 불법 공유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