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 글로벌 투자 플랫폼 스톡칼에 투자

110억 시리즈A 참여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글로벌 투자 플랫폼 스톡칼(Stockal)에 투자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톡칼은 시리즈A 자금조달 라운드의 일환으로 900만 달러(약 110억원)를 유치했다. 해시드를 비롯해 △ARC그룹벤처스 △트라이카 △AZ벤처스 △차르캐피탈 △리소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스톡칼은 주식을 비롯해 상장지수펀드(ETF), 저축을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미국 뉴욕 본사가 있고, 인도 벵갈루루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지난 20개월 간 해외 투자를 원하는 인도 투자자를 위해 7억5000만 달러(약 9300억원)의 거래를 처리했다.

 

스톡칼은 "신흥국 투자자는 다양한 투자 기회가 부족했고 우리는 이들의 글로벌 잠재력을 여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우리는 투자의 국경을 없개기 위해 모든 시장의 은행·규제기관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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