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에뛰드'가 일본 시장 화장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에뛰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일본 시장에서 상품 차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에뛰드는 일본에서 '순정 디렉터 선크림' 2종을 출시한다. 순정 디렉터 선크림은 화장품 성분 분석으로 95만명의 구독자에게 신뢰를 받는 디렉터 파이와 맞손을 잡았다.
에뛰드와 디렉터 파이가 자차지수부터 성분까지 깐깐하게 검증하고 개발한 이번 '순정 디렉터 선크림' 2종은 자외선 SPF, PFA 차단지수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SPF50+, PA++++의 확실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저자극 클린 포뮬러로 모든 피부타입에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순정 디렉터 선크림은 △무기자차 선크림 △수분 선크림 2종으로 나뉜다. 순정 디렉터 무기자차 선크림은 피부에 흡수되지 않는 논-나노 무기자차로,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백탁 없이 산뜻하게 밀착되는 제품이다. 순정 디렉터 수분 선크림은 가볍고 촉촉한 수분핏 유기자차로 자극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킨다.
에뛰드는 2011년 11월 일본 최초 직영 매장인 도쿄 쇼핑몰 '루미네에스토 신주쿠점'을 오픈하며 일본에 진출했다. 지난 10년간 꾸준히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일본 사업을 확대해 왔다. 라인업도 지속 추가해 점유율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