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기반 음악 IP 거래소 '링거스튜디오', 중기부 팁스 선정

[더구루=최영희 기자] NFT 기반, 음악 IP 거래소 서비스 링거스튜디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신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링거스튜디오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통한 글로벌향 IP 자유거래소 서비스로,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음악 IP 거래 서비스를 올해 6월 런칭 예정이다. 

 

링거스튜디오는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지식재산(IP)가치를 평가 가능하게 하는 분배급 타입 매칭 방식의 IP가치 평가 시스템 개발 기술을 주력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저작권 인증의 NFT 모듈 개발로 기존 NFT들이 가지지 못한 실물자산과의 경제적 가치 연동 달성이 가능하다는 점, 자체 개발 오디오 워터마크를 통한 지적재산권 보호로 투명한 저작권 소비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함께 인정받아 이번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TIPS)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자금을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링거스튜디오 함종욱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 및 지원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 확보를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국내 런칭과 해외 진출을 동시에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링거스튜디오는 2021년말 씨드 투자 유치를 이미 완료했으며, 조만간 진행되는 프리-시리즈 A라운드의 투자 유치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링거스튜디오는 비트썸원과 함께 그동안 제대로 된 기회를 갖지 못했던 신진 작곡가 및 프로듀서들이 유명 아티스트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신보 발매 및 NFT발행까지 가능하게 지원하는 ‘원픽송 오디션’을 4월 19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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