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창문 청소 로봇 개발사, 650만 달러 투자유치

시리즈A 투자 라운드 완료…스카이라인 스탠다드 홀딩스 주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초의 고층 빌딩 창문 청소로봇 오즈모를 개발한 스카이라인 로보틱스가 투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스카이라인 로보틱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650만 달러(약 79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스카이라인 스탠다드 홀딩스가 주도했으며 카르처 뉴 벤처, 게펜 캐피탈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까지 스카이라인 로보틱스는 총 900만 달러(약 109억원)를 조달하게 됐다. 

 

스카이라인 로보틱스는 AI,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기술 등이 적용된 스마트 창문 청소로봇 '오즈모'를 개발하며 인간이 직접할 수 밖에 없었던 일은 혁신하고 있다. 

 

스카이라인 로보틱스는 이번 투자금을 오즈모의 추가 납품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스카이라인 로보틱스는 로스 블럼을 CEO로 승진 시키는 등 경영 안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이클 브라운 스카이라이 로보틱스 회장은 "오즈모는 미래의 빌딩 유리창 청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자금 조달 라운드와 오즈모의 첫 납품은 스카이라인 로보틱스의 비즈니스 기회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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