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북미서 갤럭시S22·갤럭시탭S8 사전예약 돌입

미국, 캐나다 등 …얼리버드 혜택多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갤럭시S22와 갤럭시탭 S8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일부 국가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에서 갤럭시S22 시리즈와 갤럭시탭S8 사전 주문을 받는다. 국가별 홈페이지에서 별도 예약금 없이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예약 의사만 밝히면 된다. 

 

예약한 고객은 50달러 상당의 삼성 온라인스토어 선불카드를 비롯해 다양한 얼리버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혜택은 오는 2월 9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 예정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직후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에서 갤럭시S22 시리즈와 갤럭시탭 S8 시리즈를 선보인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기본형 △플러스 △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스냅드래곤8 1세대 또는 엑시노스2200 등 새로운 AP가 적용돼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성능도 상향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위 기종인 울트라 모델의 경우 노트 시리즈와 S 시리즈의 특징을 결합, 노트 시리즈처럼 각진 모서리 디자인을 채택하고 S펜을 내장할 가능성이 높다. 갤럭시탭S8 시리즈 역시 처음으로 울트라 모델을 포함해 라인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지난 21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다음 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은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으로서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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