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NFT 마켓 플랫폼 출시

몬스터 갤럭시 독점 NFT 캠페인 진행

 

[더구루=홍성일 기자] 싱가포르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P2P 거래가 가능한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비트는 20일(현지시간) NFT 마켓플레이스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이비트는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를 기념해 P2E 게임인 몬스터 갤럭시 NFT를 독점 출시, 캠페인에 돌입했다.

 

바이비트의 NFT 마켓플레이스는 아티스트, 창작자, 컬렉터들을 위해 원스톱 샵으로 개발됐다. 특히 바이비트 NFT 마켓플레이스는 개인 암호화폐 지갑을 연결하지 않고 바이비트 내 현금계좌를 통해서 NFT를 거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 수준이 차이가 나도 쉽게 NFT 거래에 접근 할 수 있게됐다. 

 

바이비트는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를 기념해 2011년 출시된 이후 2500만명이 넘는 플레이어를 확보했던 모바일게임 몬스터 갤럭시의 NFT를 독점 판매한다. 몬스터 갤럭시는 최근 게임 내 P2E와 NFT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바이비트를 통해서 거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NFT 프로젝트 인규베이터인 ONBD의 아티스트들과 협력해 제작한 100개 이상의 NFT도 판매하며 몰입형 메타버스 리얼리의 NFT 거래도 이뤄진다. 

 

바이비트 관계자는 "NFT에 대한 투자 가치에 의문이 있을 수 있지만 NFT는 누구나 디지털 소유권을 가질 수 있고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에게도 작업물에 대한 통제권을 부여한다"며 "우리는 바이비트 사용자에게 최고의 NFT 플랫폼을 제공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시장과 세계를 만드는데 일부가 될 수 있도록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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