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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수요, 공급량 넘는다"…해운시황 회복세 조짐

 

향후 2년간 해운 수요가 공급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과 해운시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울러 선박 공급 증가율은 1.5%~2%로 예상되고, 선박 수요 증가율은 약 3%로 전망됐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레버 크로 클락슨리서치 디렉터는 촤근 런던에서 개최된 HR 컨퍼런스에서 "해운 시황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기는 이르지만, 바닥을 치고 올라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다만 세계 경제 리스크로 인해 해운 수요 증가와 물동량 증가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트레버 크로에 따르면 중국 경제 성장률이 어느정도 둔화되는 대신 인도를 비롯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향후 10년 동안 해운 수요 증가와 물동량 증가를 주도할 예정이다. 미국 에너지 산업이 해운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글로벌 해운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선박 별로는 지난해부터 대세로 떠오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이 올해도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가스 물동량이 강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오는 2025년쯤에는 LNG 선대 규모가 VLCC 선대 규모와 맞먹을 정도로 늘어날 것이라는 배경에서다. 

 

올들어 벌크 시장은 약세를 보이고 있어 수급 균형 정상화가 힘든 반면 탱커 시장은 기초 체력이 탄탄해져 올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컨테이너선 시장은 벌크와 탱커시장 중간 정도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크루즈 시장도 미소를 짓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국제해사기구(IMO)의 새로운 환경규제에 따라 앞으로 5년간 크루주선 해체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크루즈선 수요량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4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지난달과 동일한 131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1만3000~1만4000TEU)이 지난달과 비교해 300만 달러 하락한 1억1200만 달러를 나타냈으며, 유조선(VLCC)은 9300만 달러, LNG운반선 1억8500만 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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