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컴퓨팅교사협회, 대한민국 에듀 페스타 LINK 행사 개최

[더구루=최영희 기자] 초등컴퓨팅교사협회(이하 ATC)는 10월 30일~31일 이틀간 경기도 파주시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교사들이 주도하는 미래교육 축제인 ‘LINK’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LINK(Learning festa for Insightful New Kids)는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들로 이루어진 비영리 단체인 ATC가 주관하는 교사 중심의 미래교육 축제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학교 교육 현장 및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교사들의 열정으로 미래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기획되었다.

 

‘LINK’행사에는 동심을 가진 교사, 학생들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그림책을 만들 수 있도록 교육과 작가 등단의 기회를 제공하는 스토리 메이커 챌린지(STORY MAKER CHALLENGE), 레고 브릭과 코딩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브릭 챌린지(BRICK CHALLENGE), 원격으로 참여하는 60명의 학생들이 동화 속 문제를 브릭으로 표현하고 해결하는 노벨 엔지니어링 콘서트(NOVEL ENGINEERING CONCERT) 등 넥슨 재단에서 후원하는 HIGH-5IVE CHALLENGE 프로그램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의 ‘제7회 로봇과 함께하는 SW페스티벌’, 찾아가는 미래교실 “DREAMING-WING’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모든 프로그램들은 다년간 SW교육을 비롯해 다년간 연구해 온 현직 교사들에 의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 또한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교사들이 현장 운영까지 도맡아 진행하기에 여느 행사보다 더욱 더 안전하고 유익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ATC 강성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오늘의 대한민국의 교육에 선생님들의 연결(LINK)로 새로운 동력이 되자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모두가 소외지역이라 생각하는 우리나라 최서북단 파주가 더 나은 미래, 더 멋진 아이들의 성장을 연결(LINK)하는 미래교육의 메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ATC는 2016년 설립된 비영리법인 단체로 매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무료 배포, 학생 무료 교육, 교사 연수, 비경쟁형 대회 운영 등 한 발 빠른 대응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다양한 일들을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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