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마스터스오가닉, 네이버 라인 메신저 도입

본사·각 점포 점장에 라인웍스 배포…가벼운 소통 부분에서부터 적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럭셔리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존마스터스오가닉 그룹 일본법인이 네이버 라인의 기업용 메신저를 도입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존마스터스오가닉 그룹 재팬은 본사와 각 점포 점장들을 대상으로 라인웍스 소프트웨어와 계정을 배포하고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존마스터스오가닉 재팬이 라인 웍스를 도입한 것은 기존 그룹웨어가 스마트폰에서 조작이 불편해 의견 교환에 어려움을 겪는 등 변화가 요구돼 왔기 때문이다. 또한 본사와 점포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도 제약을 받아왔다. 

 

존마스터스오가닉 재팬은 우선 사내 공지와 직원 간 공식적인 업무 연락은 기존에 사용하던 그룹웨어를 이용하고 그 외에 의사 소통은 라인웍스를 통해 이뤄지도록 해 강화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축한다. 직원들은 라인웍스 그룹 채팅방을 통해 간단한 보고, 연락처, 상담 관련 내용 등을 신속하게 공유받을 수도 있다. 

 

향후에는 근태 관리 시스템, 워크 플로우 시스템 등과 연계해 라인 웍스를 중심으로 데이터에 접근하고 사내 공지도 자동으로 수신할 수 있도록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존마스터스오가닉은 뉴욕에서 시작된 럭셔리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 2007년 일본에 진출한 후 53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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