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그로우메이드와 신작 퍼블리싱 계약…게임 라인업 확충

신규 MMO 타이틀 개발 중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 게임즈가 영국의 게임 스튜디오 '그로우메이드'와 신작 타이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라인업 확충에 나섰다. 

 

아마존 게임즈는 22일(현지시간) 그로우메이드와 신작 MMO(다중접속) 타이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로우메이드는 현재 해당 MMO 타이틀을 개발하고 있다. 

 

아마존 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그로우메이드는 2015년 영국 길드포드에서 설립된 게임 스튜디오로 25명의 개발자들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자들은 페이블, 리틀 빅 플레닛, 배틀필드, 호라이즌 제로 던 등을 개발한 적이 있는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아마존 게임즈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MMO 타이틀 라인업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아마존 게임즈는 이달 28일 신작 오픈월드 MMORPG 뉴월드의 출시한다. 또한 내년 초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MMORPG 로스트아크를 북미·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다. 

 

크리스토퍼 하트만 아마존 게임즈 부사장은 "아마존 게임즈는 AAA스튜디오든 인디개발팀이든 최고의 게임을 퍼블리싱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글로우메이드는 창의성과 경험을 갖춘 노련한 개발팀"이라며 "우리는 글로우메이드와 긴밀하게 협력해 플레이어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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