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단일세포 유전체 기반 치료제 전문 '이뮤니타스' 투자

680억 시리즈B 라운드 참여
종양 치료제 개발…내년 초 임상시험 목표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이 미국 단일세포 유전체 기반 치료제 전문 스타트업 이뮤니타스 테라퓨틱스(Immunitas Therapeutics)에 투자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에이전트캐피탈이 주도한 이뮤니타스의 5800만 달러(약 68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을 비롯해 메디컬엑셀런스캐피탈, 120캐피탈, 솔라스타벤처스, 오노벤처투자 등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지난 2019년 설립한 이뮤니타스는 면역 종양학에 중점을 둔 단일세포 유전체 기반 치료제 전문 제약업체다. 고형 종양과 혈액악성종양 치료제(IMT-009)를 개발 중이다.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제프리 콜드버그 이뮤니타스 최고경영자(CEO)는 "조달한 자금을 통해 IMT-009 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환자에게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미래에셋은 최근 바이오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 면역항함제 전문 중국계 바이오 스타트업 하이파이바이오 테라퓨틱스(HiFiBiO Therapeutics)에 투자했고, 셀트리온과 함께 영국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 익수다 테라퓨틱스(ksuda Therapeutics)의 지분도 인수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이중특이성 항체 치료제 전문 중국계 바이오 스타트업 에핌압 바이오테라퓨틱스(EpimAb Biotherapeutics)에 투자했다. <본보 2021년 6월 16일자 참고 : 미래에셋, 中 '면역항암제 개발' 스타트업 베팅>

 

앞서 미래에셋은 지난 2016년 앞으로 10년간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성장 동력 분야에 1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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