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출시 7주년 이벤트

역대급 매출 기록…흥행 IP 파워 재입증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는 14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신규 몬스터 '마도사'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마도사'는 서머너즈 워 몬스터 등급 중 가장 높은 태생 5성 몬스터로, 마법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속성별로 다양한 스킬을 통해 공격력 또는 방어력을 약화시키며 적에게 강력한 마력을 구사한다.

 

컴투스는 이번 신규 몬스터 마도사를 서머너즈 워의 모든 유저가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투 훈련장에 해당 몬스터가 등장하는 모의 전투 2종을 추가했다. 전투 훈련장은 정해진 몬스터로 덱을 구성해 수동으로 겨루는 연습 콘텐츠로, 이를 통해 몬스터 마도사의 강력한 스킬과 활용법을 익히고 수동 전투의 재미도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동일한 친구 및 멘토의 몬스터를 하루 최대 10회까지 중복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소환 마법진의 7주년 기념 소환서 목록에 몬스터 선호도 순위 메뉴도 추가되고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정보와 플레이 팁도 보기 쉽게 제공돼 더욱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7주년을 맞아 초월의 소환서를 포함해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7주년 이벤트 진행 중이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에 힘입어 '서머너즈 워'는 지난 14일 독일, 프랑스 등 6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최대 게임 시장인 미국에서도 12위를 기록하는 등 총 28개 국가에서 톱10, 46개 국가에서 10위권의 순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16일 기준 프랑스 2위 등 세계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 이후 하루 동안의 매출이 지난 2020년 8월에 이은 역대 세 번째 높은 기록했다"며 "출시 7년이 넘었음에도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대표 모바일 게임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