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中 창사국제공정기계전시회 참가…굴착기 선봬

19일부터 22일까지 전시회 참여
중국 건설기계 시장 점유율 확대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이 중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공정기계전시회에 참가한다. 두산 장비를 전시해 제품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DICC)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후난성 창사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1 창사국제공정기계' 전시회에 참가한다. 

 

창사국제공정기계전시회는 1500개 이상의 건설기계 회사들이 참가, 최신 기술적 성과와 지능형 신제품을 뽐낸다. 주로 △공정기계 △시공기계 △광산기계 △건재기계 △응급장비 △주차설비와 시설 △상용차량 등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중국기계공업연합회와 중국공정기계학회, 후난성공업과 정보화청, 후난성 무역촉진회, 창사시 인민정부가 주최한다. 중국에서는 삼일중공업(SANY), 줌라이온(ZOOMLION), 리우공(LiuGong), 산추건설기계 등이 참가한다.

 

두산은 S4홀 01번 부스를 구성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15일 일찌감치 부스를 마련한 두산은 굴착기를 포함해 다양한 채굴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휠 굴착기다. 두산은 휠굴착기 'DX150W-9C'와 6t급 휠굴착기 'DX60W ECO', DX130-9C 굴착기와 DX75-9C ACE 굴착기 그리고 새로운 특수 장비 80t급 굴착기 DX600PD-9C 등을 공개한다. 

 

또 고객이 생산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체 채굴 솔루션 세트도 선보인다. 세트는 두산 굴착기 DX560LC-9CACE와 신상품 오프로드 와이드바디 덤프트럭 DT90B, 두산 휠로더 DL607-9C와 두산 케어 통합 서비스 차량으로 구성돼 고객의 건설부터 사후 판매까지 광산의 전체 수명주기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모래와 자갈, 골재 등을 위한 채광 장비도 제공해 고객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생산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이밖에 기존 모델 대비 15% 이상 연비를 개선한 DX-9C 시리즈도 공개한다. 

 

두산이 중국 전시회에 참가한 건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중국에서 굴착기 1만8686대를 판매했다. 이는 2019년 판매량인 1만5270대보다 22.4% 증가한 것으로, 2011년 1만6700여 대 판매 달성 이후 10년 만에 최대치다.

 

중국 굴착기 시장에 진출한 해외 기업 기준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2015년 13% 가량이었던 시장점유율을 현재 23% 수준까지 끌어올리며 세계 1위 업체인 캐터필러(CAT)와 1, 2위를 다투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중국에 진출한 해외기업 중 최초로 굴착기 누적생산 20만 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시장 성장세에 맞춘 현지 맞춤형 제품 출시와 더불어 온라인 라이브 서비스 교육 진행, 온라인 론칭쇼 개최 등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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