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월 美 월별 판매량 기록 경신…7만7523대, 전년 比 128%↑

투싼, 전년 보다 2배 많은 1만6901대 판매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월에 이어 월별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은 백신접종 확대로 집단면역이 구축되고 있어 판매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4월 총 7만752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8% 세자릿수 상승한 수치다. 

 

현대차 대표 준중형 SUV 투싼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투싼은 지난달 한달동안 1만6901대가 판매,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앞서 지난 3월의 경우 1만5774대 판매, 현대차 내 최대 볼륨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차는 투싼 판매 확대를 위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 '퀘스천 에브리띵'(Questions Everything)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말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투싼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의 미국 판매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백신 접종에 따른 집단방역이 구축, 경제활동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은 사람의 비율은 42.1%다. 올해 1월 초 1%대에서 약 3개월 만에 인구 절반이 접종을 마쳤다.

 

기아의 지난달 미국 판매 성적도 역대급이다. 기아는 미국에서 총 7만17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3만1705대) 대비 121.3% 상승한 수치로 역대 4월 기준 최대 판매 실적이다. <본보 2021년 5월 3일 참고 기아, 4월 미국서 '날았다'…7만177대 판매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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