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료기관, 씨젠 '변이바이러스 진단키트 기술' 배운다

AHS, 씨젠 진단키트 제품 연구에 적용
영국·브라질·남아공발 등 변이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진단키트 개발

 

[더구루=오소영 기자] 씨젠이 미국 비영리 헬스케어 회사 애틀란틱 헬스 시스템(AHS)에 진단키트를 시험용으로 제공했다. 변이 바이러스를 잡아내는 진단키트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 씨젠이 미국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AHS는 씨젠의 진단키트를 받아 제품 연구에 활용하고 있다.  

 

AHS는 미국 뉴저지에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회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 영국과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등 변이 바이러스 유전자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 중이다.  

 

씨젠은 연구용으로 공급한 제품을 밝히지 않았지만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 중 하나로 추정된다.

 

씨젠은 최대 25종 유전자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다중진단(멀티플렉스) 기술을 적용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 2월 영국·일본·남아공·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2시간 안에 진단할 수 있는 'Allplex™ SARS-CoV-2 Variants Ⅰ Assay'을 선보였다. 이어 한 달 후 세계 최초로 변이 바이러스 유전자 5개를 잡아낼 수 있는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도 개발에 성공했다. 북미와 유럽 주요 국가에서 인증을 마쳐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코로나뿐 아니라 계절성 독감 유발 바이러스(인플루엔자 A·B), 중증 호흡기 증후군 유발 바이러스(RSV A·B)를 동시 검출하는 진단키트도 출시한다. 씨젠은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의 타당성 검사를 마쳐 올해 미국에서 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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